금성새마을부녀회 목욕 및 빨래봉사

2017-03-29     담양군민신문

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춘애)는 2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담양온천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을 부녀회장 등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 등도 밀어주고 말벗도 해주면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목욕도 하고 맛있는 식사에 즐거운 하루였다”며 부녀회원들의 손을 잡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석현리에서 참석한 94세 장모 할머니 외 참석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부녀회는 또한 24일 금성면사무소앞 광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관내 홀몸노인 가구의 이불 70여점을 직접 수거해 빨래 봉사도 실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