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면축산계 총회…축산업 발전 논의
2017-03-31 추연안 기자
이날 총회에서는 관내 축산업농가간 정보교류를 통한 축산업 전반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홍순 계장은 “지금 축산업계가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뜻을 모아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면서 “관내 축산업농가와 담양군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축산업농가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연 담양축협 전무는 “무정면 축산계의 선도적인 역할과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FTA, 구제역 등 국내외적으로 다소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단합하는 모습이 필요하며, 담양축협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