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창근 제8대 고려역사선양회 총재 유임

2017-04-10     담양군민신문

사단법인 고려역사선양회 국창근 현 총재가 제8대 총재로 유임됐다.


(사)고려역사선양회는 지난 28일 세종문화회관 수피아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제6·7대 고려역사선양회 총재를 역임한 국창근 현 총재를 제8대 총재로 다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고려역사선양회는 고려시대 성왕과 충신, 공신, 절신, 제현의 덕업을 선양하여 민족의 전통적인 정신문화를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1993년 발족한 사단법인이다.


고려역사선양회는 전국 130여 씨족이 모여 고려통일대전을 건립하고, 이곳에 고려 왕조 태조 외 33위의 고려 역대 제왕과 327위의 고려 충신, 공신,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고려통일대전은 2007년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에 정부·경기도의 지원금과 자체 부담금을 합한 1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전과 충신각, 공신각 등 5개 건물로 건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