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한씨, 재경창평면향우회장 취임

2017-04-20     추연안 기자

 

문백한(54)씨가 재경창평면향우회장에 취임했다.


재경창평면향우회는 지난 9일 SW컨벤션센터(구 삼우웨딩홀뷔페)에서 재경군향우회 임원진, 각 읍면 회장단과 창평면향우, 정균태 면장과 정원실 조합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재경창평면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고장석 이임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창평면향우회 회원 자녀 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창평면향우회는 이·취임행사를 마친 뒤 회원들간 건배제의와 노래자랑 등을 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문백한 신임 회장은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상경한 고향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창평면향우회 회원들의 화합을 통한 활성화는 물론 고향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고향발전에도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