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중 총동문 한마음대회

2017-04-20     추연안 기자

 

금성중 총동문회(회장 이면형·3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16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금성중 11회 동창회(회장 손종국)가 주최한 이번 총동문회 한마음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1~14회 졸업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체육경기를 하고, 기수별로 노래실력을 겨루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동문회는 지난해 한마음대회를 주최한 박종근 제10회 동창회장과 김정호 총무, 김선태 추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총동문회 발전에 앞장선 박병기(4회 졸업)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금성인 상을 수여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모교발전과 후배사랑의 뜻을 담은 학교발전기금을 고미영 교장에게 전달했다.


손종국 제11회 동창회장은 “자랑스런 금성인의 전통을 계승하고 여러 선·후배님들의 노고와 정성이 깃든 축제를 주최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쌓인 모든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고, 또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중총동문회 임원진은 이면형 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 이병호(5회)씨, 부회장 정지만(3회)·김성구(4회)·조영종(6회)씨, 사무국장 김기훈(10회)씨, 감사 윤권호(1회)·최종덕(7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