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팀, 전남 시·군 초청 게이트볼 ‘우승’
2017-05-02 추연안 기자
담양읍팀 장려상
지난 7일 장흥군 부산면 심전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남 14개 시·군에서 총 52개팀 300여명이 출전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박해덕·황정용·이영수·박용수·박태중 선수로 팀을 이룬 창평면팀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타 시·군 대표선수들을 제치고 결승전에서 올라 영암군 A팀 마저 18대9로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컵과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3위는 장흥군팀과 해남군팀, 장려상은 담양읍팀·진도군A팀·영암군C팀·신안군A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