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수북농협,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최우수상’
2017-05-10 추연안 기자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해 우수실적을 달성한 46개 사무소와 100여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특히 수북농협은 전국 농·축협 사무소 중 손해보험 추진실적이 우수한 전국 16개 사무소에게 주어지는 NH농협 손해보험 사무소 연도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수북농협은 지난해 보험료 81억1천800만원, 취급수수료 5억9천5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박근석 조합장은 “손해보험사업이야말로 조합원들과 고객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에 큰 버팀목이 되는 사업으로, 평소 수북농협을 신뢰하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보험 등 농업관련 보험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 실익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