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 다문화가정에 생필품 제공
2017-05-12 담양군민신문
우정사회봉사단은 이날 다문화센터내 한글반을 찾아 우체국 SWIFT송금 및 EMS 국제 특송 우편물등에 대해 상담해주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용품을 전달받은 제니퍼씨는 “평소 우체국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다문화가정까지 챙기시며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행복해 했다.
양길호 우체국장은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게 우리사회에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 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