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우박 피해농가 현장 방문
2017-06-02 담양군민신문
예비비 등 투입, 피해농가 신속 복구 강구키로
담양군의회(의장 김기성)는 지난 1일 우박으로 비닐하우스 및 농작물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금성면·용면 일대 피해농가와 현장을 직접 방문, 농민들을 위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31일 우박을 동반한 80㎜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성면 대성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면형 금성면장으로부터 피해현황을 청취했다.
군의회는 블루베리 및 딸기묘목, 메론, 수박 등 하우스작물 피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김기성 의장은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및 특용작물 재배 농가에 예비비 등을 투입해 하루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