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복지상담 매주 목요일 담양서 실시

2017-06-05     담양군민신문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담양군상인협의회 사무실에서 금융복지상담을 실시한다.

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빚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을 위해 재무상담, 채무조정, 복지자원연계 등을 통해 도민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소 이후 4월말까지 3천425명에 달하는 서민들의 빚 문제를 상담했으며, 6월 5일부터는 도내 시군을 직접 방문해 주1회 순회상담을 하고 있다.

센터는 22개 시군 중 상담실이 설치된 8개의 시군(여수, 담양, 고흥, 해남, 무안, 영암, 함평, 영광)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순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실이 설치준인 나주, 구례, 장흥, 완도의 4개 시군도 추후 순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규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순회상담 시행으로 그동안 금융복지상담을 받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힘들었던 도내의 금융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부센터(061-285-3980), 동부센터 (061-727-2590)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