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신 서양화가, ‘맨드라미’ 기획전
2017-06-09 담양군민신문
‘맨드라미’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박동신 작가의 ‘맨드라미 그 열정속으로’ 기획전이 오는 7월31일까지 담양읍 백동리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M에서 열린다.
지난 1일 개막한 서양화가 박동신 작가의 기획전에서는 맨드라미에서 예술적 영감을 받은 이후 20여년 동안 척박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뜨겁게 피어나는 맨드라미를 비롯 달빛과 나비, 잠자리 같은 곤충들이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선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박 작가는 서울과 광주·부산 등에서 20회 이상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동서의 미래와 소통’, ‘영호남 구상작가 교류전’을 포함해 그룹 초대전과 아트페어 등 300여회에 참여한 바 있다.
광주미술상(1998)과 대동미술상(2008)을 수상했으며 광주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한국 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