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호 새담양L, 김순미 여성L 회장 취임

2017-06-19     추연안 기자

새담양라이온스·담양여성라이온스 클럽 2017~2018년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담양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 이·취임식에는 각급 내외빈을 비롯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와 임원진, 스폰서 및 자매 라이온스클럽 관계자, 가족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담양라이온스 제39대 회장에 진경호씨가 취임하고, 하석봉 회장이 이임했다.
아울러 △제1부회장에 박종현씨 △제2부회장에 신동식씨 △제3부회장에 김기훈씨 △총무에 김옥준씨 △재무에 양전근씨 △L.T에 주운종씨 △T.T에 최흥규

씨 등이 맡았다.

또한 담양여성라이온스 제6대 회장으로 김순미씨가 취임하고, 김민정 회장이 이임했다.


1년동안 담양여성라이온스를 이끌 임원진은 김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 나경미씨, 제2부회장 윤숙씨, 제3부회장 정경옥씨, 총무 김현숙씨, 재무 나현미씨, L.T 한가실, T.T 김현미씨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회원간의 화합증진에 기여하고 클럽의 위상을 빛낸 김진규·이경옥 라이온이 총재상, 박병호·나은희 라이온이 부총재상, 양전근·나현미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지난 1년동안 라이온스를 이끌었던 하석봉·김기훈·김옥준(이상 새담양)·김민정(담양여성)라이온이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새담양 진경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과 합심해 늘 최선을 다해 일하겠으며 그동안 고생하신 역대 회장과 모든 라이온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소통과 참여속에 참된 봉사’란 라이온 정신에 입각해 겸손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9년 4월 11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33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0년여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