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철 도의원, 지역 현안 해결 발빠른 행보

2017-06-23     담양군민신문

 

고서IC~광주댐간 4차선 확포장 조기착공 도에 건의

 

전정철 도의원이 담양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정철 의원은 담양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서면 소재지에서 남면 가사문학관에 이르는 고서~광주댐간 887번 지방도 4차선 확포장공사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협의하는 등 앞장서고 있다.

총사업비 49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4월 실시설계 최종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고서IC~광주댐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담양군 고서면 성월리에서 남면 지곡리에 이르는 도로공사로, 고서면사무소 앞 사거리~광주댐 휴게소까지 2.5㎞ 구간은 4차선으로 확포장하고 굴곡이 심한 광주댐 휴게소~가사문학관까지 2.4㎞ 구간은 구불구불한 선형을 개선하는 공사다.

전 의원은 이 공사의 조기착공으로 교통정체 해소를 통한 지역발전 촉진과 국토의 균형발전 도모하기 위해 소관업무 부서 업무보고 등 의정활동 중 전남도에 수차례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재골 보행로 정비사업과 남면 가사문학관에서 소쇄원 사이 갓길 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국지도 60호선 대덕면 매산지구(문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에 건의해 연내 준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정철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들이 모두 끝나면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사고위험도 감소해 주민들은 물론 가사문화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가 제공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고서면 갓길과 담양읍 천변 보행로 정비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안사업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