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여성자원봉사회,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2017-06-23 담양군민신문
수북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례)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밑반찬 40박스를 전달했다.
수북여성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 광장에 모여 물김치를 담가 어르신 가정으로 배달하는 등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김영례 회장은 “해마다 추진하는 행사지만 올해는 더 많은 양의 김치를 직접 담가 독거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더위도 잊고 준비했다”며 뿌듯해 했다.
한편 이밖에도 수북면여성자원봉사회는 독거노인 목욕봉사, 가사청소, 이불빨래 봉사,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