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 해곡리 농가 찾아 일손돕기
2017-06-30 추연안 기자
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지난 19일 농협광주농산물물류센터와 함께 창평면 해곡리 양배추 농가를 찾아 양배추 선별 및 수확 작업 등 영농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심한 가뭄과 부족한 영농인력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이 조금이나마 농업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정원실 조합장은 “영농인력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가뭄까지 발생해 농업인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가뭄 극복과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
해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