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서 전국 복지재단협의회 워크숍

2017-07-07     담양군민신문

담양군복지재단은 지난달 27~28일 죽녹원에서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회장 문은수) 소속 20개 기관 임직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재단의 역할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최형식 군수와 김기성 의장을 비롯, 국회 보건복지 양승조 위원장, 보건복지부 정영훈 지역복지과장, 담양군을 포함한 9개 시군의 복지재단 이사장들이 함께했다.

워크숍 첫째 날은 문은수 협의회장의 ‘지역복지재단의 핵심가치와 자세’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정영훈 과장의 ‘지역복지와 전달체계’, 양승조 위원장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복지재단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메타프로방스 등 담양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의 복지재단 관계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현장 기반 노하우, 기술정보 등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자 재단협의회의 위상정립은 물론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