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도의원, 도립대 학생생활관 증축비 30억 확보

2017-07-13     담양군민신문

 

1~2층 학생회관, 3~5층 180명 수용 기숙사 건립

 

박철홍 도의원이 2017년 전남도 제1회 추경에서 전남도립대 복합학생생활관 증축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전남도립대 복합학생생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6천40㎡ 규모로 1~2층은 학생회관, 3~5층은 18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등으로 총 135억원이 소요된다.

박철홍 의원은“생활관 건립 예산이 편성돼 학생들에게 통학에 따른 시간절약과 안전한 주거공간을 확보해줌으로써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난 2014년 안전행정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때부터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했었는데 이제 성과를 보게 돼 담양지역 도의원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복합학생생활관이 내년에 완공되면 현재 440여명이 입주해있는 기숙사는 입사희망자의 70%인 630여명까지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