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산업 500만원, 죽화경 100만원 장학금

2017-07-13     담양군민신문

봉산면에 소재한 인원산업(대표 최철원)에서 50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남 민간정원 2호로 지정된 죽화경(대표 유영길)에서도 100만원의 장학금 기탁행렬에 동참했다.

2002년에 설립된 인원산업(주)은 건설 폐기물 처리, 골재선별 파쇄, 석면해체업 등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으로 장학금 기탁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봉산면에 있는 죽화경은 1만2천여㎡ 규모의 정원으로,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 울타리와 200여종의 장미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화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