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함양 병곡면 농업경영인 ‘만남’

2017-07-19     추연안 기자


 

한농연 창평면회(회장 박강규)가 지난 14일 자매결연 단체인 한농연 함양군 병곡면회의 초청으로 친선 단합행사를 다녀왔다.


창평면회 회원 30여명은 병곡면회가 준비한 점심을 같이하며 농업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가졌다.


박강규 회장은 “함양군 병곡면과 의형제를 맺은 이후 매년 교차방문을 하며 회원들간에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면서 “창평면과 병곡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와 한농연 함양군연합회가 자매결연을 한 뒤 각 면단위별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담양군과 함양군농업경영인회의 각 읍면별 자매결연 현황은 △담양읍-함양읍 △봉산면-서상면 △고서면-유림면 △남면-휴천면 △창평면-병곡면 △대덕면-수동면 △무정면-백전면 △금성·용면-안의면 △월산면-마천면 △수북면-서하면 △대전면-지곡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