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3팀, 담양군 농협 게이트볼대회 우승
2017-07-19 추연안 기자
창평면3조팀이 제2회 담양군 농협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농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이종기) 주최로 지난 7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2회 담양군 농협 게이트볼대회’에는 관내 12개 읍면 32개팀 250여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박해덕·한상범·김진술·이영수·정기남·박태중 선수로 구성된 창평면 3조팀은 결승에서 금성면1조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함께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3위는 고서면1조팀과 월산면1조팀에게 돌아갔고 남면팀·봉산면2조팀·창평면2조팀·수북면2조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종기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생활스포츠인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