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석씨, 담양 메타프로방스 상가연합회장 취임

2017-07-19     추연안 기자


 

한명석 그린 365편의점 대표(담양곡성타임즈 대표)가 담양메타프로방스 상가연합회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메타프로방스 상가연합회는 지난 18일 관내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프로방스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방스단지 내 임실치즈피자 체험장에서 연합회 창립식을 겸한 초대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상가연합회 임원진에는 한 회장(5단지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정형석(3단지 회장 로봇태권V 대표)씨, 감사에 정원석(1단지 회장, 드롭탑 대표)씨, 사무국장에 서명원(5단지 사무국장, 명가정 대표)씨가 각각 선임됐다.


펜션·식당·커피전문점·편의점 등의 운영업주들로 구성된 연합회는 지금까지 총 5개 단지별로 대표를 선출해 자치규약을 정하고 운영해 왔다.


한명석 대표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회장으로 취임해 어깨가 무겁지만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도 있듯이 서로 힘을 합치면 어려운 상황도 반전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한 분 한 분 찾아다니며 고언도 듣고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 향상,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형식 군수는 인사말 대신에 지난 11일 메타프로방스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행정 재절차의 진행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