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순씨,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장 유임
지역 12명, 직능 28명 등 제18기 자문위원 40명 위촉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장에 한만순 명문요양병원 총괄본부장이 유임됐다.
또 도의원 3명, 군의원 9명 등 지역위원 12명과 직능위원 28명을 포함한 40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임기가 개시되는 오는 9월 1일부터 2019년 8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당초 제17기 자문위원들의 2년 임기가 6월 30일자로 종료됐지만, 대통령 탄핵의 여파로 2개월여간 18기 자문위원들의 위촉이 늦어졌다.
한만순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자문위원들이 중심이 돼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의를 창출하고 통일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면서 “북한 도발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돼 있는 상황에서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자”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오는 9월말께 총회를 열고 18기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 제18기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지역위원=박철홍, 전정철, 권애영(이상 도의원), 김기성, 김정오, 박종원, 윤영선, 이규현, 정철원, 조홍천, 추연욱, 이정옥(이상 군의원)
▲직능위원=강병순(대전면주민자치위원), 강종연(제일농산 대표), 강호균(담양개별화물 대표), 김미라(전 담양군보건소장), 김미선(전 마학협 위원), 김미선(금하당 대표), 김승애(6·15공동실천 담양지부 집행위원장), 김애숙(전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양희(전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형균(현주컴퓨터 대표), 노대현(고서종합건축 대표), 박영수(한진종합철물 대표), 서연화(안전생활실천협의회장), 유승희(전 상명인테리어 대표), 이제윤(전 담양노인대학장), 장효순(전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정영자(담양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대표), 정종옥(전 수북중 운영위원장), 정찬(담양프로방스펜션 대표), 조승채(백동주유소 대표), 조용근(전 고서농협 이사), 최용만(담양군이장연합회장), 하석봉(민주당 전남도당 안보특별위원장), 한가실(DC종합생필용품 대표), 한미경(주부), 허승업(담양신문 대표), 황순기(표준환경건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