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무정면 돈사서 불…돼지 1천5천여마리 소사

2017-09-01     담양군민신문

지난달 31일 오후 10시11분쯤 무정면 봉황리 김모(65)씨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3시간20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10개동 중 4개동이 탔으며 돼지 1천500여마리가 죽어 4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