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초, 꿈의 요람 교사 증축 개관

일반교실 3실과 창고 1실

남면초등학교(교장 조숙희)가 지난 15일 최형식 군수, 김남규 교육장을 비롯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증축 개관식을 가졌다.

교사 증축은 2년전 전교생 10여명에 불과해 폐교대상이던 남면초교가 초등생 38명, 유치원생 10명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교실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완공된 교사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층 건물로 일반교실 3실과 창고 1실로 구성됐으며 5억6천711만원이 투입됐다.

조숙희 교장은 “바른 인성으로 꿈을 키워가는 남면 어린이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