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18기 담양군협의회 출범
2017-09-19 추연안 기자
제18기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가 지난 14일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만순 협의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자문위원들의 위촉장 전수식이 진행됐다.
직능대표 28명과 도의원·군의원 등 당연직 12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18기 담양군협의회는 오는 2019년 8월31일까지 2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새 임원진에는 △회장 한만순씨 △부회장 이제윤·이정옥씨 △간사 정종옥씨 △고문은 권애영씨가 선임됐다.
각 분과별 위원장은 △기획홍보분과위원장 유승희씨 △국민소통분과위원장 김미라씨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최용만씨 △교류협력분과위원장 노대현씨 △여성분과위원장 정영자씨△청년분과위원장 정찬씨 등이 맡았다.
한만순 회장은 “새 정부의 대북정책을 국민적 합의로 뿌리내리게 하는 조정자 역할을 하고 화해와 통합으로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통일담론이 형성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