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지 편찬작업 ‘순조’

월산면은 지난 3월 면지편찬위원회(편찬위원장 이주선) 출범 이후 집필작업이 한창이다.

면지편찬위원회는 2018년초 면지 발간을 목표로 총론을 비롯해 정치행정, 경제, 사회와 보건, 교육과 생활, 종교와 문화, 공공기관 등에 대한 각종자료를 수집해 초안 작성을 검토중에 있다.

또한 면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마을유래와 현황’에 대해서도 각 마을이장들의 협조로 마을의 현황, 지리적 배경, 마을형성 과정, 생활과 민속·유적?유물, 지형?지물의 유래, 마을설화, 출향인 인사 등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활발한 편찬활동을 하고 있다

월산면에서도 면지에 게재될 마을별 전경 사진을 드론을 이용해 항공 촬영을 끝내고 마을회관과 모정·기념물 등을 촬영하는 등 면지편찬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성환 면장은 “면지편찬을 위해 월산면민들의 애향정신과 면지발간에 대한 기대감, 집필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월산면지 편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