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 개최

2017-10-25     담양군민신문

남초교 공동통학구역, 학생교육센터 신축 논의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은 지난 23일 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청죽골학생교육센터(가칭) 신축 계획(안)’과 ‘2018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추진(안)’ 등 담양교육의 숙원사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밀학급이 예상되는 담양남초의 통학구역을 2018학년도부터 공동통학구역으로 지정, 담양읍 백동리는 담양남초·담주초로, 지침리는 담양남초·담양동초로 조정함으로써 학교간 균형발전과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기반을 조성하자는 의견에 동의했다.

문영수 교육미래위원회 위원장은 “분산 배치돼 불편했던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재교육원을 통합해 종합적 교육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청죽골학생교육센터의 신축을 위해 교육계와 지역사회 대표들이 합심해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김남규 교육장은 “담양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행복한 담양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