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환경소리축제 담양전국국악대전

2017-11-08     추연안 기자


11월18일 담양문화회관

이날치·박동실 명창의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담양에서 제8회 환경소리축제 담양전국국악대전이 열린다.


오는 18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국악대전은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경연종목은 판소리(민요·가야금 병창), 무용, 관악, 현악, 풍물, 창작(퓨전) 등 6개 부문이다.


참가자격은 학생부에 전국 초·중·고 재학생, 일반부에 대학생을 포함한 19세 이상, 명인부는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여다.


신인부는 국악 관련 전공자를 제외하고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로 전자우편(ctimes7@hanmail.net)이나 팩스(062-443-5074)로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며 환경부와 교육부, 전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도교육청, 담양군의회, 담양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