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JCI, 관내 초교생 대상 청와대 견학
2017-11-09 추연안 기자
JCI KOREA-담양(회장 박은철)은 지난 3~4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생 5학년 45명을 데리고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평소 서울을 방문할 기회가 적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청와대 춘추관과 정원인 녹지원, 대통령이 근무하는 본관, 구 본관 터 및 영빈관을 견학하고 대통령이 되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 보기도 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해 우리나라 민주주의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헌정기념관과 국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국회의 기능과 역할을 되새겼다.
학생들은 “TV에서만 보던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에 직접 와보니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박은철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 매년 후배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어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체험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