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뱃속서부터 균형적인 영양섭취 배워요

2017-11-16     담양군민신문

 

담양군, 영양플러스 이유식교실 운영

 

 

담양군은 지난 8일 군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임산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플러스보충식품 활용도를 높이고 임산부 영유아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영양플러스 이유식교실’을 운영했다.

군보건소는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 및 상담을 해하고 정기적 영양상태 평가와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168가구 260명을 선정해 임산부․영유아 개인별 상담 및 영양교육과 함께 식생활지침, 통합건강생활실천, 아토피․천식예방관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유식교실에 참석한 이미라 주부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영양교육 및 상담 등 이유식 조리법과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등의 유익한 정보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기의 영양관리는 평생건강으로 이어지는 만큼 균형적인 영양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담양군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061-380-297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