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분회, 군수기 한궁 남녀 동반우승
2017-11-17 추연안 기자
담양군노인회 봉산면분회(회장 김용성)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군수기 노인친선 한궁대회에서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회장 배기술)는 지난 9일 담양군종합체육관에서 각 읍면 분회 임원진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담양군수 노인친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봉산면분회가 남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각각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담양읍분회(남)·용면분회(여)는 상장과 상금30만원, 3위를 차지한 금성면분회(남)·월산면분회(여)는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개인전에서는 김영길(남)·최삼례(여·이상 봉산면)씨가 1위, 박춘봉(남·봉산면)·김옥순(여·용면)씨가 2위, 김용각(남·대덕면)·주봉님(여·월산면)씨가 3위를 차지했다.
윤송촌(금성면)씨가 1위, 김영길(봉산면)씨가 2위, 이화언(봉산면)씨가 3위, 주영수(대덕면)·진재익(담양읍)·김용건(대덕면)씨가 장려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