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의 메시지…성탄트리 점등
2017-12-07 김정주 기자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이용부 고서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2일 오후 6시 담양터미널 인근 회전교차로에서 ‘2017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앞으로 한달여 동안 밝힐 성탄트리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아름답게 반짝이는 불빛들을 보며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접고 마음의 평안을 얻고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일상에서 실천하자는 뜻도 담겨있다.
지역민들의 마음속에 밝은 빛이 돼 줄 아름답고 멋진 트리가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와 새로운 담양천년의 기틀을 세울 더 밝은 빛을 발하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