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호씨, 제41대 담양JCI회장 선출
2017-12-21 추연안 기자
한명호 (원창건설중기 대표)씨가 제41대 담양JCI회장에 선출됐다.
담양청년회의소(회장 박은철)는 지난 17일 담양읍 지침리 담양JCI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8년 1년간 담양JCI를 이끌어갈 회장에 한명호씨를 선출했며 상임부회장·내무부회장에·외무부회장· 감사·사무국장 등은 추후 선임할 계획이다.
제41대 담양JCI회장 및 임원진 취임식은 내년 1월중에 갖는다.
한명호 신임회장은 2011년 담양JCI에 입문해 상임부회장과 내·외무부회장, 사무국장, 감사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또한 청년회의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의회 의장표창과 JCI 지구회장 특별표창을 수상했다.
한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잘 수렴해 효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며 조직을 아끼고 사랑하는 풍토를 다지기 위해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친목증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회장은 담양중 46회 졸업생들이 주축인 1978년생 동년배들의 모임인 씨밀레동우회 회장과 제36회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대회 사무차장, 담양군체육회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