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기씨, 한농연 담양군 무정면회 회장 취임

2017-12-21     추연안 기자

22일 오후6시, 무정면 체육공원 무정관
 

앞으로 2년간 한농연 담양군 무정면회를 이끌 새 회장에 정송기(오룡리)씨가 취임한다.


한농연 무정면회(회장 추길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무정면 체육공원 내 무정관에서 제16·17대 회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을 갖는다.


새롭게 구성된 새 임원진은 회장에 정송기씨를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변장원씨, 부회장에 이동환씨, 감사에 정정길·최병언씨, 총무에 채시원씨, 재무에 김종찬씨로 포진됐다.


이날 지난 임기 동안 한농연 무정면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추길호 이임회장과 이철수 총무, 김재열 재무에게 재직기념패와 무정경영인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된다.


정송기 신임회장은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한농연 무정면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원회의의 의견을 존중, 임원들의 고견을 잘 수렴해 회를 운영하고 담양군연합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