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최광원 대표이사, 담양지역 장로연합회장 선출

2018-01-10     김정주 기자

“낮은 자세로 연합회와 기독교 발전에 기여하겠다”
 

본지 최광원 대표이사가 관내 25여 교회 장로들의 모임인 담양지역교회 장로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담양지역교회 장로연합회(회장 김필환)는 구랍 28일 용면 도래수마을에 위치한 가마골전원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회무를 정리하고 장학금 전달 및 2018년도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 임원으로는 회장에 최광원 장로(가마골전원)를 비롯 부회장에 신봉춘 장로(신광), 손순용 장로(한재), 고기석 장로(개동)를 선출했다.


또 서기에 김영주 장로(담양읍), 부서기에 이봉섭 장로(행복한), 회계에 김종환 장로(행복한), 부회계에 허종진 장로(창평), 감사에 김필환·이돈의 장로(한재)를 각각 선임했다.


참석자들은 장로연합회의 친목도모와 지역복음화 및 선교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최광원 신임회장은 용면 분통마을에 거주하며 가마골전원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전남도 임업후계자 감사, 담양호 새마을양식계장, 용면 한봉협회장, 담양지역 장로연합회 부회장, 담양군 기독신우회 회장, 이웃사랑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가마골관광농원 대표이자 광주 기독교방송 운영위 부회장, 법무부 법사랑 담양지구협의회 위원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최광원 회장은 “섬김과 봉사의 낮은 자세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선교활동 강화에 주력해 장로연합회와 담양군기독교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지역장로연합회는 1989년 당회가 조직된 관내 교회의 장로들이 참여해 결성됐으며 2017년 12월31일 현재 25개 교회에서 93명의 장로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