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 고로쇠 본격 채취
3월31일까지 가마골·용흥사·추월산 등지서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탁월해 자연이 준 생명수라 불리우는 고로쇠가 가마골과 추월산 등 관내에서 본격 채취된다.
담양군은 지난 15일 고로쇠 수액의 채취허가를 받은 관내 지역 15농가를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자원보존과 산촌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고로쇠 수액 채취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고로쇠나무는 가마골을 비롯 추월산·금성산성 등 담양호 주변과 용흥사 주변에 자생하고 있다.
채취 허가를 받은 주민들은 용면 가마골과 분통리, 용흥사 등지에서 300㏊규모의 면적에 서식하는 7천여그루의 고로쇠 나무에서 총 2만6천ℓ정도의 수액을 오는 3월 31일까지 채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발 600m이상 고지대인 추월산과 가마골 일대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의 맛과 효능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인기가 높다”며 “군에서는 고로쇠 수액의 품질향상을 위해 1그루당 1년 1차례만 채취토록 하고 있으며 가슴높이의 지름이 10㎝이하인 나무에서는 수액채취를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비의 생명수로 불리우는 고로쇠는 예로부터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며,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을 일반 식수에 비해 30~4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산후병이나 신경통·위장병·고혈압·폐결핵·비뇨기 계통의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로쇠는 예로부터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며 칼슘·마그네슘·비타민C·당분·철분·망간 등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은 식수에 비해 30~4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산후병이나 신경통·위장병·고혈압·폐결핵·비뇨기 계통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고로쇠 수액 품질 향상을 위해 1그루당 1년 1차례 채취하고 가슴높이 지름 10㎝이하의 나무에서는 수액채취를 금하고 있다”며 허가를 받아 고로쇠를 채취할 것을 당부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320㏊규모의 면적에 서식하는 7천여그루의 고로쇠 나무에서 총 2만6천ℓ 정도의 수액을 채취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무분별한 채취를 막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수액의 채취기간도 오는 3월31일까지만 허가했다.
고로쇠는 예로부터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며 칼슘·마그네슘·비타민C·당분·철분·망간 등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은 식수에 비해 30~4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산후병이나 신경통·위장병·고혈압·폐결핵·비뇨기 계통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고로쇠 수액 품질 향상을 위해 1그루당 1년에 한차례 채취하고 가슴높이 지름 10㎝이하의 나무에서는 수액채취를 금하고 있다”며 허가를 받아 고로쇠를 채취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