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휴씨, 농촌지도자 담양군연합회장 취임
2018-02-14 추연안 기자
이원휴씨가 제15대 한국농촌지도자 담양군연합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농촌지도자 담양군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업관련 관계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가졌다.
앞으로 3년간 담양농촌지도자회를 이끌 임원진은 이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정만규/국인홍/강현자씨, 사무국장에 방해원씨, 감사는 박영호/이석문씨가 맡았다.
이날 지난 6년 동안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 속에서도 과학영농 기술보급 및 농촌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로 농촌지도자회 위상을 높인 국자연 이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원휴 회장은 “담양군농촌지도자회는 1957년에 창립된 60년 역사를 가진 학습단체로 현재 13개회 426명이 활동하며 농업농촌의 변화·성장·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생명농업시대를 맞이해 회원들의 화합과 융합으로 역량 증진, 조직 활성화로 희망차고 활기찬 담양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