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설날’ 관광지 6곳 무료 개방

2018-02-14     담양군민신문

 

담양군이 오는 16일 설날 당일 ‘군 관리 유료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
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유료관광지 6개소를 설날 당일 무료로 개방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무료개방 관광지는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세쿼이아길,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 등 모두 6곳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에 많은 관광객이 담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관리와 근무자들의 친절한 안내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