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함·영·장 지역위원장에 정광연씨

2018-03-12     김정주 기자

 

정광연 담양 호담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추대됐다.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민주당 담양연락소에서 4개군 상무위원회를 열고 이개호 의원의 전남지사 출마준비에 따른 사퇴로 공석이 된 지역위원장에 정광연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광연(72) 신임 위원장은 담양읍 태생으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제20대 총선 담양선거대책본부 부위원장,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담양선거대책본부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담양 호담회 회장, 전남정책연구원 고문, 담양지역위원회 상무위원·전국대의원, 천일위생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후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개호 의원은 선거일전 120일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2월1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남도당위원장,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위원장직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