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유공자회 군지회, 정기총회
2018-03-12 추연안 기자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담양군지회(지회장 김지원)는 지난달 28일 담양 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 유공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해에도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안보관련 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또한 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국정원·김동수·김영환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수상했다.
김지원 지회장은 “6·25전쟁이 일어난지 올해로 68주년이 됐다”면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국가 안보가 불안한 시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가안보 정신을 공고히 하고 국가평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