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수 출마예정자, 선거사무소 개소 ‘러시’
2018-03-29 담양군민신문
6·1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4월1일부터 시작되면서 군수 출마예정자들이 앞을 다투어 담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
▲박균조 전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이 오는 4월 6일 오후 3시 담양읍 천변리 담양축협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최형식 군수는 오는 4월 3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8일 오후 3시 축협마트 인근 건물에서 열 계획이다.
군수로서의 권한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일인 6월13일 24시까지 중지되며 담양군은 이 기간 동안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는 체제로 전환된다.
▲최화삼 전 담양군의회 의장이 오는 4월7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 옆 새마을금고 2층에서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연다.
▲김현석 새희망플러스 정책연구소장은 오는 4월 6일 오후 5시 광주중앙신협 담양점 4층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
▲신동호 전남대 교수는 오는 4월 8일 내지는 10일 백동리 사거리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한편 박철홍 도의원은 출마선언, 출판기념회 등으로 유권자와 지지자에 끼친 불편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개소식을 열지 않을 계획이다.
전정철 도의원은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으로서 마무리해야 할 사안이 있어 사무소 개소식을 뒤로 미루고 있다.
강승환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도 조만간 날을 잡아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