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2018-03-29     추연안 기자

4월1일 담양읍교회
 

담양지역교회연합회와 교역자협의회, 장로연합회, 기독신우회, 기독여성신우회, 경찰서 경목회, 군청 신우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부활을 축하하는 연합예배를 갖는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김광식·봉산제일교회)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30분 담양읍교회 예배당에서 1천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죽음에서 일어나 부활한 예수의 영광을 찬양하고 그 뜻을 기리는 예배를 올린다.


연합예배는 담양읍교회 찬양단의 ‘부활하신 주님께 찬양을’ 노래를 시작으로 김광식 담양지역교회연합회장의 인도, 노행수 수북주평교회 목사의 기도, 유문열 백양교회 목사의 성경 봉동, 담양읍교회 성가대 찬양, 이용부 고서제일교회 목사의 설교, 고기석 개동교회 장로의 봉헌기도 등으로 진행된다.


김광식 목사는 “부활의 생명이 우리 모든 성도들의 삶속에 항상 함께 하길 기도드리기 위해 관내 64개 교회가 모여 연합예배를 드린다”며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로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부활의 의미가 담양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울려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한 역사적인 사실을 기념하고 찬양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