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육군 대대와 일자리 지원 협약

전역·예정자 대상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담양군이 지난 21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육군 제6753부대 2대대와 전역예정 상근예비역과 제대군인의 진로상담, 취업 및 경력개발 활성화 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담양군은 전역예정인 상근예비역과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특강과 직업상담 프로그램 진행,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기관을 연계한다.
육군 제6753부대 2대대는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상시 추천하고, 담양군 일자리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최형식 군수는 “전역예정자와 제대군인에게 다양한 취업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제대군인의 행복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형기 육군 제6753부대 2대대장은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맞춤형 인력풀을 제공해 상근예비역과 제대군인의 취업률 증가와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