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 활기찬 영농활동 발대식

2018-03-29     추연안 기자


   

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지난 16일 창평농협 회의실에서 면내 기관장과 농협 임원진 및 조합원, 각 영농·부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발대식을 가졌다.


창평농협은 이날 신규 영농·부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마을리더로서 자부심을 일깨워 준 뒤 농협발전을 위해 올해도 활기차게 영농활동을 전개해 나가자 강조했다.


창평농협은 또한 미래사회의 주역인 관내 조합원 자녀 34명을 선발해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 조합장은 “창평농협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부문과 업적 평가에서 각각 전국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고객 확보와 조합원들의 농협 복지사업을 위해 더 많은 장학사업을 펼치고, 경제사업을 활성화시켜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