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출신 최형주씨,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선정
2018-03-29 담양군민신문
대덕 출신 최형주 변호사가 지난 19일 변호사 위상을 높인 공로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우수변호사 10인에 선정됐다.
대한변협은 △정의·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이 출중한 변호사 중에서 엄격한 심의를 통해 우수변호사로 선정한다.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최 변호사는 새벽 등 시간을 가리지 않고 경찰공무원의 출석요청에 적극 임하는 국선변호인으로서 소임에 충실했으며,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전과자의 협박과 위협에도 다수의 성폭력 피해자의 변호를 성심껏 해주는 등 피해자의 피해회복 및 법률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변호사는 광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광주가정법원 전문후견감독인, 담양군복지재단 감사, 담양군 마을변호사, 여성 긴급전화 1366·담양인권상담소 고문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대덕면 갈전리에는 대덕농협장을 역임한 아버지 최병환씨와 어머니 김예순씨가 살고 있으며 남동생인 최형욱씨는 창평농협에 근무하고 있다.
한편 최 변호사는 현재 광주시청 정문 앞(광주시 서구 상무연하로 112 B동 302호)에서 변호사 사무소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