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1조팀, 담양군협회장기 게이트볼 우승
2018-03-29 추연안 기자
월산면 1조팀이 제61회 담양군 게이트볼협회장기 읍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창평 전천후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용근)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30개팀 250여명이 참가해 각 읍면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월산면 1조팀은 결승에서 금성면 3조팀을 접전 끝에 꺾고 우승기를 안았으며, 봉산면 1조팀과 대전면 1조팀이 3위를 차지했다.
장려상은 담양읍 2조팀, 고서면 1조팀, 봉산면 2조팀, 봉산면 3조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 회장은 “올해 첫 대회에서 많은 팀과 선수들이 참가해 어느 대회보다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면서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동호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체육문화 발전, 그리고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