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유네스코 등재…관광 담양 위상 제고 최선”
2018-04-19 담양군민신문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관련, 광주광역시·화순군과 공동 추진했던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깨끗한 지역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 담양의 위상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비롯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지정된 무등산 절리대 등 무등산권 일원이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을 수 있게 됐다”며 “비명소로 지정된 죽녹원, 담양하천습지, 가사문학시설, 관방제림 등을 관광명소로 거점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 광주시와 화순군과 연계해 ‘지오 브랜드(Geo-Brand) ’구축에 나서는 등 ▲지질유산의 보전 ▲지속가능한 발전 ▲지질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