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 민주당 당원 전진대회

2018-05-08     담양군민신문

 

10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6·13선거 승리 결의

 

 

민주당 담양지역 예비후보 당선자들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팀’을 구성해 하나된 역량을 결집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10일 오후2시 담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민 MC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담양군 관내 각급 예비후보 당선자들과 당원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원 전진대회를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의 승리를 결의한다.

‘문재인과 함께 평화의 시대를 열어갑니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도당이 주관하는 이날 당원 전진대회는 1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박영선 의원 등의 축하영상물 상영에 이어 ▲내빈 및 공천 후보자 소개 ▲전남도당 위원장인 이개호 의원 및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최형식 담양군수 후보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된다.

또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를 비롯해 박종원·김기성 전남도의원 후보, 이정옥·김기석·정철원·김현동·이규현·김정오·최용호·김성석 군의회 후보 등 11명이 단상에 올라 원팀으로서의 선거 승리를 다짐한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남북정상회담으로 무르익은 남북간의 화해와 평화 분위기 조성에 환영하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하나된 힘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담양지역위원회는 국창근(전 국회의원)을 상임고문으로, 박균조·최화삼(전 담양군수 예비후보)·박철홍(전남도의원)·윤영선(담양군의회 의원)등 4명을 상임위원장으로, 11명을 지역별 본부장으로 각각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