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장애인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진행
2018-05-09 담양군민신문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선기)은 전남평생교육진흥원 지원 ‘2018 장애인직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새로운 직무훈련을 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에 혜림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직무훈련은 바리스타 양성 과정이다.
커피가 국민 기호식품으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커피를 선호함에 따라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를 이용한 디저트도 많이 개발되면서 커피시장의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커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점점 증가되면서 바리스타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리스타 직무훈련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 총 6명의 장애인이 참여하여 진행되는데 이론과 실기 및 현장실습을 통해 자격증 취득하여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과정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장래 바리스타를 꿈꾸며 오늘도 강사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기술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