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 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2018-05-15     담양군민신문

담양우체국(국장 신동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담양읍에 있는 예수마음의 집을 방문, 청소봉사와 어르신에게 필요한 맛사지용 핫팩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예수마음의 집은 의지할 곳 없는 가난하고 소외된 어른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수녀님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루시아 수녀님은 “어르신들께서 핫팩으로 맛사지 할때마다 자식과도 같은 담양우체국 봉사단원을 생각하실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동금 담양우체국장은 “봉사활동은 남을 위해 하는 일이지만 내가 더 행복해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